'불후의 명곡' 90년대생이 온다, 퍼플레인 최종우승...벤 박정현 만나 대성통곡한 사연(종합)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8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은 '90년대생이 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벤은 가장 앳된 얼굴이면서 출연자중 가장 최연장자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벤은 "30대인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이날 벤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올해 데뷔 11년차인데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곡이 있다"고 고백했다. 바로 선배 박정현의 곡으로 "박정현 선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꿈을 이루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재형은 "박정현과 만난 적이 없느냐"고 물었고, 벤은 "있었다"며 일전에 박정현과 만난 일화를 소환했다. 벤은 대기실로 인사하러 갔다가 "너무 울어서 초면에 죄송하다고 말하고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현의 '꿈에'를 선곡한 벤과 이수영의 '휠릴리'를 선곡한 HYNN의 무대는 HYNN이 1승을 거뒀다. 이어진 HYNN과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선곡한 라비-시도의 대결에서는 라비-시도가 HYNN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라비의 무대 장악력에 판정단은 "무대 소화력이 엄청나고 완벽하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싱어송아이돌 정세운이 이승환의 '물어본다'로 라비-시도를 이기고 1승을 거둬 결과를 다시 한 번 뒤집었다. 다섯 번째로 등장한 유회승의 무대에 정재형은 "유희승이 왜 슈퍼루키였는지 보여준 무대"였다고 평했다. 유회승은 정세운을 제치고 1승을 가져갔다.
마지막은 욕망 밴드 퍼플레인의 무대였다.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한 퍼플레인은 "우승해서 재출연하겠다"는 각오에 맞게 유회승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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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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