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까지 '생활방역' 방향 결정할 것"(상보)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오는 19일 생활방역 전환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경제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고려해 새로운 일상에서 적용될 수 있는 지침을 국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여러 전문가와 지자체, 국민 의견을 폭넓게 듣고 있다"며 "내일까지 최선을 다해 합리적으로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만 이번 주말까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번 주말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나와 우리 가족,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계속 함께 해달라"며 "아직 감염경로를 알 수 없거나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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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내려갔다. 지난 2월 20일 이후 58일 만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것이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바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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