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쿨 러닝' 실제 모델, 코로나19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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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993년에 개봉한 영화 '쿨러닝'의 실제 모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상을 떠났다.


CBS 등 미국 언론은 17일(현지시간)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 일원으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샘 클레이턴 주니어가 지난달 31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5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클레이턴은 1987년 9월 더들리 스토크스, 더본 해리스, 마이클 화이트, 크리스 스트록스와 봅슬레이팀을 꾸려 캘거리 동계올림픽 출전을 준비했다. 이들은 단 5개월 동안 맨땅에서 훈련한 뒤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당시 자메이카 대표팀은 완주하지 못해 실격됐지만, 이들이 이야기가 미국 디즈니사를 통해 영화화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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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턴은 선수 생활을 마친 뒤 뮤지션으로 변신했고, 최근까지 영국 밴드 스틸 펄스에서 활동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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