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랑 피자·이민호랑 치킨…외식 브랜드 찰떡궁합 모델 효과
광고 모델, 브랜드 이미지 및 신뢰도에 영향
파파존스 피자, 헨리·미나 전속 모델 발탁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광고 모델을 기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광고 모델은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줘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올해부터 전속 모델로 가수 헨리와 걸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를 발탁해 TV 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헨리와 미나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모델 헨리와 미나가 올린 파파존스 피자의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 ‘치폴레 치킨 피자’ 먹방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헨리와 미나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파파존스 피자가 추구하는 젊고 친근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브랜드와 광고 모델의 찰떡궁합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 파파존스 피자는 헨리, 미나가 즐겨 먹는 메뉴를 조합한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하는 등 모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전속 모델이 각각 추천하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것으로 해당 세트 구매 시 선착순으로 헨리, 미나의 투명 포토카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의 판매액 일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의 국내 농어촌 아동 영양지원사업에 기부되어 농어촌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쓰인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브랜드와 광고 모델이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인 만큼 식품?외식업계 에서는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모델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파파존스 피자는 광고 모델 헨리와 미나와 함께 2030세대와 적극 소통하는 트렌디한 피자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제너시스비비큐는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했다. BBQ는 이민호의 남성미 넘치는 수려한 외모와 깊은 눈빛의 매력이 BBQ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고품격 치킨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해 젊은 고객층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4월 중순 온에어 되는 BBQ 광고는 TV 및 BBQ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이민호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한류스타로 ‘꽃보다 남자’(2009), ‘개인의 취향’(2010), ‘신의’(2012), ‘상속자들’(2013),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받고 있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BBQ가 가진 고품격과 최고·최상의 치킨이라는 이미지와 부드러움부터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민호가 만나 펼치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BBQ의 새 얼굴 이민호와 함께 신제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신제품 ‘칼빔면’의 얼굴로 모델 정혁을 발탁하고 최근 광고를 공개했다. 농심은 칼국수 면발, 김치 비빔 소스 등 새로운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칼빔면을 표현하기 위해 개성 있는 캐릭터의 정혁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고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모델 정혁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칼빔면을 소개하며 젊은 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놀랄만큼 주라"던 李 대통령 말에…신고포상금이 ...
매일유업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선정했다. 임영웅은 평소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리스타룰스를 애용한다고 밝혀왔다. 이를 눈여겨본 팬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구매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른 임영웅의 모습은 ‘최고의 커피’를 추구하는 바리스타룰스와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