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입국한 부산 지역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418건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가 12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부산 127번(41·여·동래구) 환자로, 지난 2월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지내다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입국자로는 부산 지역 25번째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후 5시20분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이어 광명역에서 KTX 전용칸을 타고 15일 오전 부산역에 도착한 이후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택에 귀가한 후 가족들은 외출 중이거나 출근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와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정확한 입국 경로와 이동 경로,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이에 따라 127번 환자를 포함해 부산의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증가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7명(다른 지역 이송환자 11명 포함시 28명)이다. 반면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달 23일 부산 107번 확진자 이후 24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