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정박된 선박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러시아 선원 A 씨가 해경에 붙잡혔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항에 정박된 선박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러시아 선원 A 씨가 해경에 붙잡혔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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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부산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러시아 선원 A(37)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러시아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1시28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부두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냉장냉동선 B(4190t)호 선실에서 흉기를 들고 동료 선원들을 위협, 선장실 문 등을 가격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해경 조사에서 전날 오후5시께 외출했다가 오후 8시께 술에 만취한 상태로 선박으로 복귀한 뒤 갑자기 흉기를 들고 선장과 선원들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이날 A 씨의 흉기 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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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A 씨와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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