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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4·15 총선 참패와 관련해 "국민의 선택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총선 다음날인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들이 크게 부족했음을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21대 총선에서 총 253개 지역구 중 84석을 얻는데 그쳤다.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의석수를 합하면 최종 103석이 예상된다.

유 의원은 "보수의 책임과 품격을 지키지 못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더 성찰하고, 더 공감하고, 더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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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운 정신, 새로운 가치를 찾겠다"며 "백지 위에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향후 행보를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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