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민주 179석 압승…공룡여당 탄생
15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광주지역 후보들이 당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광산을 민형배·동남갑 윤영덕·동남을 이병훈·서구갑 송갑석·북구을 이형석·광산갑 이용빈·북구갑 조오섭 후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선거에서만 단독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4.5% 진행된 16일 오전 3시 38분 전체 253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162곳, 통합당 후보가 85곳, 정의당 후보가 1곳, 무소속 후보가 5곳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확보할 의석까지 합할 경우 179석으로 예상돼 사상 최대의 압승이 예상된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65.88%를 기록한 가운데 미래한국당 34.96%, 더불어시민당 32.95%, 정의당 9.18%, 열린민주당 5.10%, 국민의당 6.50%의 득표율을 올렸다.
이를 의석수로 환산하면 한국당 19석, 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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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 이번 총선에서 정당 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당선자는 오전 8시께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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