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하며 최근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사진 속 인물은 신유진 변호사(왼쪽), 허지웅(가운데), 허남은 평론가(오른쪽).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하며 최근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사진 속 인물은 신유진 변호사(왼쪽), 허지웅(가운데), 허남은 평론가(오른쪽).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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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최근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허지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봐도 표정이 안 좋네요. 최근 몇 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다음 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다"며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라"고 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허지웅,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 2018년 12월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허지웅은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부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됐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투병 소식을 밝힌 것과 동시에 항암 치료를 시작했고 지난해 5월 투병 8개월 만에 완치 소식을 알렸다.


이후 허지웅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SBS 러브FM '허지웅쇼'를 매일 청취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한편 허지웅은 '대한민국 표류기',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나의 친애하는 적' 등 책을 집필하면서 작가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발간한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는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하 허지웅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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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제가 봐도 표정이 안좋네요. 최근 몇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 다음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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