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간 콜센터 '사회적 거리두기'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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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민간 콜센터 10곳 중 8곳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지침을 9개 이상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120개 민간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차례에 걸쳐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을 투입해 점검한 결과 준수사항을 10개 모두 이행한 곳은 70곳(68.0%), 9개 이행한 곳은 19곳(18.4%)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위생 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 자체 발열 모니터링, 김염관리 전담자 지정, 근무밀집도 개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관리, 직원 간 감염 예방 조치(점심시간 분산, 휴가 사용 활성화), 사업장 및 사무기기 소독ㆍ청소, 다중이용공간 임시폐쇄, 유연근무제 활용 등이다.


점검 결과 직원 규모가 51명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일수록 준수사항 이행 비율이 높았다.

준수사항 중 재택ㆍ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 활용 이행률은 103곳 중 78곳(75.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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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관계자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을 계기로 긴급 점검을 벌인 결과 대부분 감염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다행히 도내 콜센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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