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구, 22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20~34세 미취업자 대상 1개월 과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정보통신기술(ICT)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할 교육생 20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4차산업혁명 등으로 사이버환경이 변하면서 보안 취약점과 범죄·테러 위협이 커져 개인, 공공, 산업, 국가의 안전을 위한 보안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송파구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6600여만원을 확보하고 사이버보안 직종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IT융합,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산업의 3000여개 기업이 입주한 문정비즈밸리와 조성 예정인 ICT보안클러스터 등 지역특성이 반영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4월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기본소양교육(8시간)과 심화과정(152시간)을 거쳐 총 16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소양교육은 사이버보안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심화과정은 ▲악성코드 분석 ▲침해사고 대응방법 습득 ▲네트워크 해킹 및 보안 실무 ▲포렌식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우수교육생에게는 정보보호취업박람회 참여 및 취업지원의 특전을 제공한다. 추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취업연계교육시 가점을 받을 수도 있다.
정보보호 직종에 종사하길 원하는 20~34세의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22일까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du4security@kis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는 24일 대면심사를 실시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일자리정책담당관이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송파구는 추후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ICT정보보호일자리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안분야 일자리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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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사이버환경 변화로 보안 전문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해 침체된 내수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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