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은 한글 해득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사진= 함평교육지원청 제공)

함평교육지원청은 한글 해득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사진= 함평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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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함평교육지원청은 한글 해득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해 기초학력 특별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13일 함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 가운데 한글 해득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찾아내, 이들에게 담임교사와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학습 심리상담사가 순회교육을 통해 특별 지도하기로 했다.

또 ‘찬찬 한글’ 등 맞춤형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단순한 읽기·쓰기 중심이 아닌 노래와 놀이 중심의 활동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완 함평교육장은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국어에 대한 공식 교육을 처음 접하는 만큼 한글문해 전문교사가 미해득 학생을 선별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원격수업으로 인해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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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게 학교의 책무이고, 정상적으로 개학이 이뤄졌으면 이미 현황을 파악하고 특별교육이 시작됐어야 할 단계”라면서 “코로나19로 당분간 원격수업이 이뤄지겠지만 꼭 필요한 교육은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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