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전국 투·개표소 1만7300여곳 소방안전점검 완료
개표소에 소방차량 336대·소방대원 1188명 전진배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소방청이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전국 투·개표소 1만7335곳(사전투표소 포함)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이 중 개선이 필요한 484개소(2.8%)에 대해 보완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11일간 전국 소방서 1469개의 점검반 3197명이 실시했으며,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는 고정 배치된 소방공무원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국 투·개표소도 중 97.2%(1만6851곳)는 양호했지만 2.8%(484곳)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 500건이 확인됐다. 주로 방화문 작동불량, 소화기 미비치, 수신기 예비전원 불량, 소방호스 체결 미흡, 유도등 점등불량, 비상방송설비 연동 불량 등이 지적됐다.
소방청은 총 500건의 사항 중 130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하고 가벼운 위반사항 359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등 개선을 완료했다. 나머지 11건에 대해서는 해당 소관기관으로 통보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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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 소방관서는 지난 9일부터 15일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개표소 251곳 내·외부에 소방차 336대와 소방공무원 1188명을 전진 배치하고 선관위,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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