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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2일(현지시간) 퇴원했다.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이날 존슨 총리가 런던 세인트토머스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증상이 지속돼 지난 5일 입원한 존슨 총리는 집중치료실로 옮겨질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지만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됐고 지난 9일 밤 일반 병동으로 복귀했었다.

존슨 총리는 이날 퇴원 후 트위터에 영상을 올려 퇴원 소식을 알리고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내 목숨을 살린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면서 "이 빚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영상 속의 존슨 총리는 다소 야위고 창백한 모습이었으나 5분간 강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했다. 그는 자신을 보살핀 의료진의 용기에 감탄했다면서 이들이 '무적(unbeatable)'이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상황이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도 있던 때에 48시간 병상 곁을 지켜준 두 간호사분을 특별히 언급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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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은 퇴원한 존슨 총리가 당분간 지방관저인 체커스에서 머물 예정이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집무에는 바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의 총리 권한 대행은 도미닉 라브 외무부 장관이 맡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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