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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도 부활절인 12일 서울에 위치한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앞선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현장 예배를 진행했다. 지난달 사랑제일교회는 '신도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어겨 서울시로부터 집회금지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교회는 이같은 명령을 무시하고 3주째 현장예배를 강행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서울사랑교회 관계자와 신도들을 고발한 상태다. 이날 교회 내부에 600여명, 외부에 600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는 온라인 예배와 현장 예배를 병행했다. 이날 현장 예배에는 사전에 참석 허가를 받은 신도 800명만 자리에 앉았다. 교회는 건물 출입구에 전신 소독기를 설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예배 참석자들의 체온을 측정했다. 2월 23일부터 온라인 예배를 유지해온 영락교회도 이날 현장예배를 다시 열었다. 영락교회는 예배 시간대별로 출입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배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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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온라인 예배와 현장 예배를 함께 진행해오던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강남구 광림교회 역시 현장 예배를 진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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