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를 통한 사회적 공헌 목적... 소비자 구매액 3% 자신 원하는 단체나 기관 등에 기부...연말정산 기부영수증 발급 가능... 해외직구 상품도 입점

노동조합 최초 '협동조합 쇼핑몰' 오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협동조합 소스(SOS. 이사장 이충재·사진) 쇼핑몰이 지난 3월 말에 오픈, 운영 중이다.


이 쇼핑몰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나라 노동조합운동 최초로 ‘소비를 통한 사회적 공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협동조합 쇼핑몰 소스는 공유 플랫폼이자, 사회기부 플랫폼이다.


이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구매액의 3%를 자신이 원하는 단체나 기관 등에 기부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는 ‘질 좋은 물건을 값싸게’ 구매하는 영리한 소비를 하면서 구매액의 3%를 기부하게 되는데, 이 기부는 연말정산 기부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필요한 물건구매와 함께 사회공헌에 동참하면서 연말 소득공제까지는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 효과를 얻게 되는 셈이다. 현재 등록된 기부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월드쉐어가 있으며, 소비자가 자신이 소속된 단체로의 기부도 가능하다.


온라인 최저가를 지향하는 쇼핑몰 소스는 협력단체 회원만 가입이 가능한 폐쇄몰이다.


쇼핑몰 소스에는 이미 5만여 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해외직구 상품도 입점해 있다는 것이 다른 복지 쇼핑몰과 차별점이다.


쇼핑몰 소스에서는 매월 기부왕 베스트 10을 선정,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세무회계, 심리상담, 교육상담, 악성민원, 상조예식, 부동산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둘 만하다.


이 무료 상담서비스는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사, 교육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순환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협동조합 소스 이사장인 이충재 통합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소스는 사회적 경제와 스마트한 소비, 착한 기부를 실현하는 협동조합이다. 물건구매만이 아닌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유 풀랫폼”이라며 “노동조합이 소비자운동을 통한 유통혁신과 조합원 복지, 사회적 경제 살리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D

협동조합 소스에는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산하 10개 산업별노조와 사회적협동조합 되돌림 등 다수의 협동조합과 대한직장인체육회, 재향군인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