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를 약 3년간 대관해 신시컴퍼니를 대표하는 뮤지컬 대작들을 연속적으로 공연하는 '2020-2022 신시컴퍼니 뮤지컬 시리즈 - MOMENT'를 선보인다고 6일 전했다.
신시컴퍼니는 MOMENT를 통해 오는 6월16일 개막하는 '렌트'를 시작으로 '고스트(10월11일 개막)' '시카고(2021년 3월30일 개막)' '빌리 엘리어트(2021년 8월 개막)' '마틸다(2022년 8월 개막)'를 잇달아 공연할 예정이다.
신시컴퍼니는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서울 서남권의 디큐브아트센터와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다섯 개 작품 중 '고스트',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는 이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
신시컴퍼니는 '2020-2022 신시컴퍼니 뮤지컬 시리즈 - MOMENT' 오픈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크릿 패키지를 마련해 판매한다. '렌트' '고스트'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중 3개 공연의 R석 입장권 3장(정가 36만원)을 9만9000원에 판매하는 '신시 시크릿 패키지 Set A, B'를 오는 9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각 패키지는 세트당 100개 한정 판매되며 오는 9일 단 하루 동안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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