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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화학, 올해 배터리 프리미엄 기대…매수 확대"

최종수정 2020.04.06 07:39 기사입력 2020.04.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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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대신증권은 6일 LG화학 에 대해 전지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클릭 e종목]"LG화학, 올해 배터리 프리미엄 기대…매수 확대"


현재 LG화학 의 사업부별 가치는 전지 27조원, 화학 10조원으로 추정된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이차전지 사업의 일시적인 수요 둔화 가능성이 있으나 구조적인 변화가 아니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의 성장성에 기반해 투자 유효하다”고 말했다.


1분기 회사의 영업이익은 165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시장기대치(1531억원)에도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원 연구원은 “전 분기 대비 이익이 크게 늘어난 배경은 전지 부문에서 국내 ESS 화재 관련 충당금으로 설정한 3000억원이 소멸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이를 제외하면 전지 부문의 실질적인 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지부문은 소형 전지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액 및 수익성 둔화와 유럽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가 늘어 수익성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전지 부문의 매출액은 2조2800억원, 영업이익 447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 분기 대비 36% 감소, 적자 지속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 부문은 12월을 저점으로 스프레드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유가 급락에 따른 부정적 레깅 효과로 수익성이 전 분기 대비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4400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상원 연구원은 “전지 사업부 매출액은 13조9000억원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을 반영했다”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흑자로 전환한 492억원으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라 ESS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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