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교점, '벤스' 리퍼브 제품 최대 70% 할인판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벤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벤스는 모던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으로 30~4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본래 부천과 분당 직영점과 온라인에서만 운영하던 브랜드였지만 올해 1월부터 롯데백화점 미아·일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4월 광교점에 아울렛 최초로 팝업 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고객들의 단순 변심 상품 및 쇼룸 진열 상품 등 리퍼브 상품들 위주로 판매된다. 고객들은 외관상 문제가 없는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을 총 6개 쇼룸 형태로 꾸몄고 오픈 기념 다양한 리퍼브 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카우치소파’를 정상가 250만8000원에서 60% 가량 저렴한 104만3000원에 판매한다. ‘소파테이블’을 정상가 31만원에서 70% 가량 저렴한 8만3400원에, ‘리클라이너체어’을 정상가 139만8000원에서 60% 가량 저렴한 58만31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작년 10월부터 롯데아울렛 광교점에 ‘프라이스 홀릭’, 롯데아울렛 광명점에 ‘리씽크’ 등 리퍼브 전문 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위주로 필요한 성능과 만족만 준다면 중고 제품이나 리퍼브 상품도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 실용적 소비주의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실제 프라이스 홀릭과 리씽크 매장은 한달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아울렛은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아울렛 쇼핑 고객들을 위한 리퍼브 매장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광교점 벤스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오는 4월 내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이천점에도 리퍼브 전문 매장을 선보일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전자 총파업 직전 극적 합의…김영훈 장관 "대...
임현정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좋은 브랜드를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점에서 고객 뿐 아니라 유통업계에서도 리퍼브 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외에도 리퍼브 정식 매장들을 지속 준비해 실속파 고객들을 겨냥한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