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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2254명 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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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외 입국자를 중심으로 자가격리 자는 크게 늘었다.


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119명으로 지난 2일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2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날 자가격리 자는 해외입국자 증가로 인해 전날보다 283명이 증가한 2254명(접촉자 352명, 해외 입국자 1902명)이다. 그동안 격리 해제된 인원은 총 3918명이다.


자가격리 중인 해외입국자 중 29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을 맞아 개신교·천주교·불교 등 종교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지침에 맞춰 종교행사를 진행하지 않거나 주말 예배를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대시민 담화문에서 "국내 다른 지역에서의 지역감염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해외 입국자로 인한 감염 문제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지역적 상황관리만으로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정부의 불가피한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결정을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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