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작된 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입국자들이 KTX 광명역으로 향하는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공항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작된 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입국자들이 KTX 광명역으로 향하는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공항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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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최근 2주간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508명 가운데 약 8%는 가족이나 동거인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권준욱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 해외 유입 (확진)사례 508건 중 2차 감염을 일으킨 사례는 41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유입 사례의 2차 전파는 대부분 동거 가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9976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을 통한 환자는 601명이다. 내국인이 551명, 외국인이 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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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본부장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자가격리 대상자의 동거인 중 고위험군을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강화된 대책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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