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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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출범한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에 "전문성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상조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정부는 지질, 재난안전, 기술개발(R&D), 법률 등 분야별 최고 권위의 학회와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문성과 중립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그동안 해 온 정부합동조사단 조사, 감사원 감사 결과는 물론 피해자의 신청사항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조사 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데 위원회의 역량을 모아 줄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지역의 피해 구제와 지원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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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구성 등 사전준비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공정하고 철저하게 중립적이고 독립적으로 잘 운영해 국민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하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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