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조업 차질 빚은 2월 대비 30% 판매 늘어

G4 렉스턴(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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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6860대, 수출 2485대 등 총 93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외 실물경제가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1.2% 판매가 줄었다.


다만 중국산 부품수급 문제로 조업 차질이 발생한 지난 2월과 비교하면 30.9% 증가한 성적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5% 급감한 6860대를 팔았다. 하지만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판촉 활동 강화에 힘입어 전월 대비로는 34.5% 증가한 판매고를 올렸다.


모델별로는 렉스턴스포츠가 2582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티볼리(1914대), 코란도(1562대)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코란도의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2485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 초 브뤼셀 모터쇼와 비엔나 오토쇼를 통해 코란도의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페루에서 론칭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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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장 상황 악화에도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판매가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론칭을 바탕으로 주력 모델의 상품성 강화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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