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정화 “내 동생이 취직하는 ‘민생’…현장의 목소리 듣겠다”
민주당·통합당 향해 “기득권 구태정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정화 민생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내 어머니의 노후가 편안한 민생, 내 아내가 일찍 퇴근하는 민생, 내 동생이 쉽게 취직하는 민생, 내 친구의 호프집이 북적거리는 민생이 민생당이 꿈꾸는 민생”이라며 “민생은 거창한 철학도, 동떨어진 비전도 아니다.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한 삶”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문재인 정부 3년, 동료 시민 여러분의 민생은 얼마나 나아졌나”라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하는 시민들은 희망이 사라졌는데 정치는 허구한 날 싸움질이었다. 서민의 민생에 공감하지 못하는 가진 놈들의 정치, 그것이 기득권 거대양당의 구태정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8.1㎝, 이번 총선의 투표용지 길이다. 의석수에 혈안이 된 거대양당이 앞다퉈 비례 위성정당을 만든 결과이고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낸 꼼수정당들이 난립한 결과”라며 “구태 정치인들의, 구태 정치인들을 위한, 구태 정치인들에 의한 정치가 비극을 낳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당은 이념과 지역주의, 계파주의에 물든 가짜 정치를 단호하게 거부한다”며 “동료 시민의 행복한 삶, 민생을 위한 진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저는 민생의 현장, 청년의 현장, 여성의 현장을 최우선으로 방문하겠다”며 “개혁과 쇄신을 염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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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지지율은 숫자에 불과하다. 가짜는 진짜를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이겨서도 안 된다”며 “민생당의 진짜 정치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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