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누나 '미스터트롯 원픽' 장민호 만났다

노지훈 누나와 장민호가 만난 모습 사진=TV조선 '아내의 맛'캡쳐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아내의 맛' 노지훈의 큰 누나 노지혜가 '미스터트롯' 장민호를 만났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의 누나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 집에 방문했다. 평소 '미스터트롯'에서 이상형이라던 장민호도 이 방송에서 모습을 보였다.

장민호의 등장에 노지훈 누나는 감격한 채 계속 응시했다. 노지훈은 방송에서 "31년 살면서 누나의 저런 표정을 처음봤다"며 "진짜 찐이었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노지훈 누나가 '심쿵! 완소 꽃미남 장민호 짱'이라고 적힌 손수 만든 피켓을 보고 웃음을 지었다. 노지혜는 "우와 정말 잘생겼어"라며 감탄을 연발했고 장민호는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노지훈은 둘의 나이 차이에 대해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안 난다. 6살 차이"라며 둘 사이의 관계 발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