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KOTRA가 글로벌 1위 아마존, 동남아 3대 쇼핑몰 쇼피, 일본 4대 오픈마켓 큐텐재팬 등 권역별 대표 유통망과 협업해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파워셀러 육성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KOTRA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재 기업 130개사가 쇼피와 큐텐재팬 1기 입점교육을 수료했으며, 아마존 유럽 입점 지원사업도 다음달 17일 시작된다. KOTRA는 상반기에만 800개사 대상 입점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기업간거래(B2B) 수출기회가 줄면서 글로벌 대형 온라인 마켓에 직접 판매를 희망하는 소비재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입점 절차가 복잡하고 마케팅 비용이 부담돼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대형 유통망에 뚫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위해 KOTR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점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부터 이미 입점한 기업까지 단계별 접근법과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KOTRA 온라인 무역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이 온라인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KOTRA

KOTRA 온라인 무역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이 온라인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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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지난해 대비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입점교육 대상을 2배로 늘려 1400개사를 지원하고 입점 성공률도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입점교육은 플랫폼별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3주간 진행된다. 교육수료 후 입점에 성공한 기업에는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최대 50만원의 온라인 판촉비용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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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재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서 KOTRA의 도움으로 아마존에 이미 입점한 기업 140개사를 선발해 상반기 중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한다. 한시적으로 판촉 비용도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해 단기간에 수출성과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해당 기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KOTRA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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