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소.사진=tvN드라마 '방법' 캡처

배우 정지소.사진=tvN드라마 '방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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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정지소가 드라마 '방법'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마지막 회에서는 정지소(백소진 분)와 성동일(진종현 분)의 치열한 접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귀공동체' 성동일은 전 세계 무속인들과 대규모 굿판을 펼쳤다. 정지소는 엄지원(임진희 분)과 함께 포레스트 상장 현장에 잠입했다.


현장에 잠입한 정지소와 엄지원은 포레스트 저주의 숲에서 수많은 명단이 걸린 나무를 발견했다. 엄지원이 이 나무에 관해 물었지만 정지소는 "모르겠다"고 했다. 이후 정지소는 포레스트 현장 경호원들이 자신을 알아본다는 것을 눈치챘다.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 정문성(정성준 분)은 경찰들과 함께 포레스트 상장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 시각 정지소는 굿판 현장을 지켜보며 성동일을 '방법'(사람을 저주해 손발이 오그라지게 하는 것)하기 시작했다. 이에 성동일은 고통을 호소했고 주변에 있던 무당들도 고통을 느끼며 쓰러졌다.


그러나 일본 도사가 정지소의 방법을 막았고 성동일 몸속 악귀는 포레스트로 옮겨갔다. 이에 저주의 숲에 태그된 사람들이 방법당하기 시작했다. 보다 못한 엄지원은 정지소에게 "나를 방법하라"고 했다. 하지만 정지소는 "난 언니 방법 못한다"며 "악귀랑 연결됐다. 이 악귀는 내가 영원히 잡고 있겠다"고 말한 뒤 쓰러졌다. 저주의 숲으로 몸을 옮긴 이누가미가 정지소의 몸으로 들어가게 됐다.


방법을 당했던 사람들은 원래대로 회복했고 성동일은 몸에 붙은 불로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한 달이 지난 뒤 포레스트 상장은 취소됐고 뉴스에선 성동일이 죽었다고 보도했다. 정지소는 병원에 누워있었고 엄지원은 그의 곁을 지키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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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악과 싸우는 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극 중 백소진 역을 소화한 정지소는 저주의 능력을 갖게 됐지만 따뜻한 심성의 소녀의 연기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정지소.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정지소.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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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지소는 2012년 MBC '메이퀸'으로 데뷔했고 지난해 '기생충'에서 이선균(박사장)의 딸 다혜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어 '방법'에서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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