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종합금융부문장에 외부 인사 수혈
조계원 상무 선임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롯데카드가 종합금융부문장에 외부 인사를 수혈했다.
롯데카드는 최근 임원 선임 공시를 통해 조계원 상무를 종합금융부문장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상무 하나캐피탈 경영기획팀장, 애큐온저축은행 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금융채권본부를 신설하고 비카드 금융 활성화를 위해 종합금융부분을 분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롯데카드는 MBK 파트너스가 롯데카드를 인수한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영전략본부, 마케팅디지털본부, 금융채권본부, 영업본부 등 총 4개 본부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해 성과 중심의 조직체계를 만들었다.
경영전략본부는 전사 커뮤니케이션과 전략 기능을 강화했으며, 마케팅디지털본부는 마케팅과 디지털사업을 통합해 시너지를 높였다. 금융채권본부는 비카드 금융 분리를 통해 할부 금융 영역 활성화를 위해 조직됐으며, 영업본부는 개인회원은 물론 법인회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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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영전략본부와 마케팅디지털본부, 금융채권본부장에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경영전략본부장에는 석동일 삼성카드 고객서비스 대표가 영입됐다. 석 부사장은 삼성카드 재무기획팀장, 신용관리담당 상무 등을 거친 재무통이다. 마케팅디지털본부장을 맡게 된 박익진 부사장은 오렌지라이프에서 CMO 부사장을 지냈다. 앞서 맥킨지 파트너와 현대카드 기획지원부본부장을 역임했다. 구영우 금융채권본부장 부사장은 HK저축은행 대표, 한국리테일투자운용 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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