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해비타트 청년전문봉사단 선발한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케냐 나이로비 유엔해비타트(UN-Habitat, UN인간정주계획) 본부에서 근무할 유엔 청년전문봉사단 8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엔해비타트는 전세계 지속가능한 도시화 관련 이슈와 '모두를 위한 도시' 목표 실현을 전담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선발은 유엔해비타트와 함께 추진 중인 '도시 재생을 위한 혁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LH는 한국 청년들에게 유엔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해 도시재생 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6개월 간 유엔해비타트 본부의 도시재생 관련 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익히고 도시재생 관련 강연, 토의, 진로 컨설팅 등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유엔해비타트와 국제연합봉사단(UNV)이 공동 주관한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만 22~34세 청년이다. 영어 구사력이 필수이고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 가능은 우대사항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넷째 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유엔해비타트 본부 배치는 오는 5월 중 예정이다. 다만 추진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추의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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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균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시재생 유엔 청년전문봉사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도시재생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분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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