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지사 '음성'…코로나19와의 전면전 재개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날(6일) 저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채취된 이 지사 검체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2월 25일)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3월 2일) ▲성남 분당제생병원(5일) ▲성남시의료원(5일)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들 3개 시설은 모두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됐던 곳이다 .
과천과 가평 신천지 시설은 지난 달 24일부터 집단감염 우려에 따라 폐쇄됐다. 분당제생병원은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6일 새벽 진료가 중단됐다. 성남시의료원은 개원을 미룬 채 코로나19 확진자 집중 치료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 내부에 3시간 정도,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내부에 10여분 정도 머물렀다.
지난 2일 저녁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위해 가평군 신천지예수교회 연수원(평화의 궁전)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분당제생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본관 병동은 아니지만, 맞은편 별관 사무실에서 의료진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병원 내 감염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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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6일 오후 콧물을 동반한 약한 감기 기운과 후두 통증이 있어 검사를 받은 뒤 수원 도지사 공관에 머물어왔다. 이 지사는 음성 판정에 따라 외부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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