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디스플레이, 하반기 실적 개선 가시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B증권은 6일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5,925,756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에 대해 OLED 매출 비중이 2018년 24%에서 2020년 52%로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반등을 시작한 LCD가격은 상승 추세가 지속되며 OLED 사업구조 전환과 실적개선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향후 주가도 5일 종가(1만4300원) 기준 33%의 상승여력(1만9000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3월 LCD 가격 상승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 중인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면서 "이는 2020년 LCD 매출액과 매출비중이 각각 11조원, 48%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츠뷰(Witsview)의 3월 상반기 LCD 가격은 TV 업체들의 재고축적 수요증가로 2월 하반기 대비 평균 3% 오르며 2016년 11월 이후 약 4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연간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PC용 LCD 가격은 2018년 9월 이후 18개월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 LG디스플레이 TV 부문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2, 55인치 LCD 가격도 각각 6%, 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중국 LCD 모듈 부품의 공급부족 심화에 따른 LCD 생산차질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LCD 수급은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LG디스플레이는 대형과 중소형 OLED 패널을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디스플레이 업체로 부각되며 OLED 영역이 B2C(TV, PC, 스마트 폰) 중심에서 B2B(자동차, 항공, 상업용)로 확대되고, 적자를 기록 중인 중소형 OLED(P. OLED) 부문은 3분기부터 애플, 화웨이 등 신규고객 확보와 주문증가 등으로 풀 가동(생산라인 E6 -1, 2)이 예상돼 하반기 중 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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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OLED 성장 모멘텀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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