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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 진출 7인 공개…임영웅 1위 자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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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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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7인이 선정됐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미션을 마치고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결승 1라운드 미션 결과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탁이 2위, 장민호가 3위에 자리했고, 4위는 정동원, 5위는 이찬원이었다. 김호중은 8위에 올라 결승 티켓을 가져갈 7인 안에 들지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어 준결승 2라운드는 일대일 한 곡 대결로 펼쳐졌다. 가장 먼저 5위 이찬원과 11위 나태주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남진의 '남자다잉'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점수는 이찬원 300점, 나태주 0점으로 마스터들은 이찬원에게 몰표를 건넸다.


다음 순서로 8위 김호중과 12위 류지광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설운도의 '다시 한 번만'을 선곡했다. 그 결과 마스터 점수 300점 중 김호중이 240점, 류지광이 60점을 받았다.

6위 김수찬은 1위 임영웅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두 사람은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했다.


하지만 결과는 임영웅이 몰표를 받아 300점, 김수찬이 0점이었다. 점수를 확인한 뒤 임영웅은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결승전 진출자 7인이 확정됐다. 마스터 점수에 관객 접수를 합산한 결과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영탁,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가 결승 진출자로 선발됐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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