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화요일 패배 하루 뒤 결정...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
트럼프, 트윗통해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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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을 포기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전일 열린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완패한 후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 중단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억만장자 블룸버그는 14개주에서 열리는 '슈퍼화요일' 경선을 통해 경선에 처음 등장했지만 사실상 완패하자 경선을 중단하는 신속한 결정을 내렸다.


초반 경선을 포기하고 5억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쏟아부어 광고를 진행하며 슈퍼화요일에 집중했음에도 경쟁력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더이상 경선을 끌고갈 이유가 없는 상황을 인정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니' 마이크가 엄청난 돈을 낭비하고 바이든을 지지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블룸버그의 경선 포기를 조롱했다.


한편 진보진영의 엘리지베스 워런 상원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메사추세츠주에서 바이든에 패한 후 경선 지속 여부를 숙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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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이 경선을 포기할 경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슈퍼화요일의 승자 바이든과 진보진영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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