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소차 322대 보급지원…1대당 3450만원 보조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올해 친환경 수소차 323대를 보급한다.
시는 2일부터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수소차 구매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차량 구입자(1대당)에게는 시 1200만원, 국비2250만원의 보조금(총 34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날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단체)에 주어지며 개인은 1세대, 법인은 업체당 수소차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또 차량구입 후에는 2년간 의무적으로 대전에서 차량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타 시·도로 이사 또는 전출을 계획한 경우는 신청을 삼가야한다.
시는 수소차 보급사업에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와 다자녀, 생애최초 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대상자, 수소충전소 구축예정 부지에 거주하는 주민 등에게 전체 물량의 20%를 우선 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보급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2개월 이내에 출고되지 않은 경우 환경부 지침에 따라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이 취소되는 점을 고려해 실제 출고·등록이 가능한 순서대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을 통해 수소차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 후 인터넷 접수(저공해차 구매 보조금처리 업무시스템)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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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수소차 보급확대와 함께 내년까지 총 5곳의 수소충전소를 확충해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대전에선 지난해 5월 학하수소충전소가 처음 개소해 운영 중이다. 또 올 상반기에는 동구 대성동에서도 민간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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