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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지난달 25~28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1.3%포인트 내린 46.1%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반면 부정평가는 1.6%포인트 오른 50.7%로 나타났다.

긍·부정평가의 격차는 4.6%포인트로, 1월 5주차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난 이후 혼조세를 보였으나 4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文 국정수행 '긍정' 46.1% vs '부정' 50.7%…오차범위 밖 격차[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30대(7.6%p↓, 45.4%), 무당층(8.9%p↓, 20.0%), 학생(12.3%p↓, 36.6%) 등의 계층에서 큰 낙폭을 보이며 지지율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지표를 보면 지난달 21일 46.7%(부정평가 50.2%)로 마감한 후, 25일에 45.6%(부정평가 50.8%), 26일 44.7%(부정평가 51.0%)까지 떨어졌으나, 27일에 45.1%(부정평가 51.4%)로 반등했고, 28일엔 47.5%(2.4%p↑, 부정평가 50.5%)까지 다시 회복했다.

리얼미터 측은 "코로나19 이슈가 향후 정국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文 국정수행 '긍정' 46.1% vs '부정' 50.7%…오차범위 밖 격차[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정당지지율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41.0%를, 미래통합당은 2.7%포인트 내린 31.0%를 각각 기록했다.


정의당은 0.2%포인트 오른 4.3%로 나타났고, 이어 민생당 4.1%, 국민의당 1.7%, 우리공화당 1.6%, 민중당 1.0%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실시한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조사(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응답자 1015명, 응답률 5.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는 민주당이 3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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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30%로 나타났고, 이어 정의당 9.8%, 국민의당 4.0%, 민생당 3.9% 순으로 조사됐다.

文 국정수행 '긍정' 46.1% vs '부정' 50.7%…오차범위 밖 격차[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조사 및 정당 지지율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8703명에게 접촉해 최종 2520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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