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260명 넘었다…가파른 증가세 이어질 것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하루 사이에만 대구 469명, 경북 67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2705명, 경북 555명이다. 대구와 경북 확진자를 합하면 3260명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검사를 완료하는 향후 며칠간에는 대구지역 확진자 발생이 상당 수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는 군인, 군무원과 공공기관 근무자 8명(11전투비행단 K2 군수사령부 2명, 남구 봉덕동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6명)이 포함됐다.
또 의료 관계자 4명(중구 동성로 로앤산부인과·남구 대명동 정도영치과 1명·수성구보건소 결핵 실·수성구 만촌동 올곧은 병원 각 1명)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명(남구 이천동 그린 재가 복지센터), 어린이집 교사 1명(동구 신기동 숲 어린이집) 등이 추가 확진으로 나왔다. 이 시설들은 폐쇄 후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가 관리하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교육생은 기존 8269명에 1983명을 더해서 1만252명이다.
시는 기존에 파악한 교인 8269명 가운데 31번 환자와 밀접 접촉한 1천1명과 유증상자 1천193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유증상자 검사 결과 지금까지 87%가량이 확진자로 판정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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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가격리 중인 나머지 신천지 교인 6000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에도 착수했으며 이르면 금주 안에 검사대상물 검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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