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 폭정 책임자, 너그러운 척 종로구민 현혹"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28일 "문재인 폭정에 가장 책임이 있는 사람이 종로에 출마해 자신은 마치 문 정권과 상관없는 양 미소와 너그러운 척하는 모습으로 종로구민들을 현혹하는 것이 참으로 보기 민망하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우리는 이미 탄핵 대선과 위장평화 지선을 거치면서 국민에게 혹독한 심판을 받았다. 이제는 문 정권 차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폭망, 외교고립, 북핵노예, 울산 시장 선거 부패, 조국사태, 코로나 방역 실패 등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 이번 총선"이라며 "종로 선거는 부패하고 무능한 문 정권의 책임자에 대한 심판이 그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 1번지 종로 주민들의 의식 수준을 굳게 믿는다"며 "문 정권의 책임자를 응징하는 종로 주민들의 분노 투표를 나는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국 각지에서 분노 투표가 일어날 것"이라며 "문 정권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분노 투표로 참패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홍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지역구 공천 포기 결정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 대표의 지역구 공천 포기를 두 손 들고 환영한다"며 "지금은 반문연대로 문 정권의 무능과 부패를 심판할 때"라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그는 "이제 모두 하나가 돼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2022년 정권 교체를 이뤄야 나라가 정상적인 국가로 가자"며 "지난 대선 2·3·4등이 합치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