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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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8일 주금공 창립기념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디지털 혁신금융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올라서자"며 "올해는 대출심사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주택보증·주택연금 등 전 사업부문에서 전사적인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에 초점을 맞춰 국민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신상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주금공 임직원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단독·다가구주택 등의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세입자 보호를 위해 올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진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주택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제공도 주문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개인 맞춤형 주택금융 상품을 제시하고 생애주기별 종합금융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새로운 주택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주금공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금공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포용적 주택금융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노인빈곤 및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발맞춰 주택연금·HF행복돌보미사업 등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 지킴이'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27일에는 올해 창립기념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창립기념품 구입 예산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이 끊긴 부산아동지원센터의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마스크 등 위생키트와 비상 식료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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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금공은 그동안 정책모기지 305조원을 공급해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개선을 선도했다. 주택신용보증의 경우 지난해까지 376조원을 공급했고, 주택연금은 2007년 출시 이후 7만명 이상에게 5조원을 연금으로 지급했다. 이 밖에도 주금공은 최근 10억유로의 커버드본드를 마이너스 0.02% 금리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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