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신미란 라이프플래너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러브레터'

"돌아가신 어머니 친필 편지가 아이 마음을 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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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에 두 딸들은 삶을 다시 헤쳐 나갈 힘을 얻었다고 해요. 삶의 의미를 되찾은 아이들을 보며 라이프플래너로서 제 일에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고객들이 제게 맡기신 가족들을 위해 오랫동안 라이프플래너(LP)로 함께 하고 싶어요."


신미란 푸르덴셜생명 LP는 남겨진 고객의 가족들에게 최근 '러브레터'를 전하며 평생 곁에서 지켜주는 것이 본인의 사명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고객이 가입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러브레터'를 남기도록 하고 있다. 이 편지는 보험 청약서와 함께 보관되다가 고객이 사망할 경우 보험금과 함께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신 LP는 "보험이 남은 가족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준다면 러브레터는 삶의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해준다"며 "사춘기 자녀들은 주변에서 아무리 위로와 따뜻한 말을 건네도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편지 한 글자 한 글자마다 깃든 부모님의 진심은 아이들을 자연스레 변화시켰다"고 자신했다.


그는 얼마 전 담당했던 40대 여성 고객이 사망하면서 보험금과 편지를 유족인 어린 두 딸에게 전달했다. 당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었던 두 딸의 표정은 무척 어두웠지만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확인한 후로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표정이 환해지는 것은 물론 표현도 전보다 풍부해졌다.

러브레터를 전한 후 신 LP는 아이들을 묵묵히 도왔다. 개발도상국에서 나눔을 전하는 푸르덴셜생명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푸르케어즈'를 권했다. 푸르케어즈 8기와 9기에 참여한 자매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예전의 밝았던 모습을 되찾았다. 현지 아이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같이 뛰어놀며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고 스스로도 놀랐다고 회고했다.


신 LP는 "두 아이가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러브레터 속 자신들을 향한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사랑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상황의 아이들에게 전함으로써 또 다른 사랑을 주고받은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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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LP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고객의 둘째 딸을 푸르덴셜의 유자녀 장학생으로 추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러브레터를 남기길 권하고 싶다는 신 LP. 그는 "고객의 러브레터를 가족들에게 전하고 가족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오랫동안 고객 곁에 있는 LP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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