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아주캐피탈에 대해 이익증가 추세와 고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7.4% 상향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4분기 연결순이익은 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하며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면서 "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계절적 비용부담 확대에도 대손비용이 안정적으로 관리돼 고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 중 폐업한 개인사업자대출에 대한 일괄 자산건전성 재분류로 인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크게 상승했지만 연체율 및 대손비용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15% 내외 자산 고성장세와 함께 이자이익 추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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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승 연구원은 "경기부진에 따른 대손비용 상승압력은 부담요인이나 최근 가파른 시장금리 하락은 조달비용 절감 측면에서 실적과 수익성 모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지주로의 자회사 편입도 앞두고 있어 실적과 스토리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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