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저소득층에 마스크 7만 개 우선 보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미세먼지에 대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00여 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7만 개를 우선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인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은 2019년 하반기 처음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저소득층 4990명에게 약 14만 개를 4월 중 보급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미세먼지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군은 내달 중 7만 개를 우선 보급 추진하고 2차분은 4~5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집단 거주하는 사회복지생활시설과 고령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우선 배부해 집단 감염 예방에 힘을 쏟고 질병·장애 등으로 감염에 취약하나 고가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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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조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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