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대구시 서구보건소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등 모든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이미지:연합뉴스>

25일 오전 대구시 서구보건소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등 모든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이미지: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조현의 기자] 보건당국이 대구지역 내 폐렴환자 500여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25일 오전까지 5명이 양성판정이 나왔다.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구 내 폐렴환자 514명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진단검사를 한 결과, 482명이 음성이 나왔고 5명이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 27명에 대해선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검체를 채취한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6시간가량 걸린다.

대구에선 앞서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첫 확진자가 나온 후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정부는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2주간 발열ㆍ기침 등 감기증상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키로 한 상태다.

AD

김 조정관은 "2주간 집중적인 진단검사를 통해 혹시 있을 수 있는 감염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격리 치료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들의 치료에 소요되는 2∼3주를 고려할 때 지금부터 약 4주 이내에 대구시를 보다 안정적인 상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