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 "코오롱인더, 1분기 수익성 감소 전망"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KB증권은 21일 코오롱인더(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파장으로 중국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 close 증권정보 120110 KOSPI 현재가 87,7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33% 거래량 53,519 전일가 85,700 2026.05.14 09:46 기준 관련기사 [클릭e종목] "코오롱인더, AI 반도체 수요 고성장의 숨은 수혜주" [클릭 e종목]"코오롱인더, 목표가↑…1분기 실적개선 전망"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는 4분기 매출액 1조1327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8.4%, 6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이 예상했던 624억원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수요부진에 따른 산업자재 이익이 감소했다”며 “경쟁기업 증설로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했고, 성과급과 계열사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4분기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줄었다. PET 타이어코드 판매가격과 판매량 감소가 이익출소로 나타났고, 중국 자동차 수요부진에 따라 자회사인 남경법인, 코오롱글로텍의 실적이 악화됐다.
4분기 필름 및 전자재료의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원료가격 하락에 따른 PET 필름 수익성 개선과 CPI 필름 판매량 증가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과 계열사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시장 예상보다 영업이익은 낮았다.
화학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줄었다. 석유수지의 평균 판매단가가 하락했고 정기보수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 close 증권정보 120110 KOSPI 현재가 87,7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33% 거래량 53,519 전일가 85,700 2026.05.14 09:46 기준 관련기사 [클릭e종목] "코오롱인더, AI 반도체 수요 고성장의 숨은 수혜주" [클릭 e종목]"코오롱인더, 목표가↑…1분기 실적개선 전망"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는 올해 1분기 지난해보다 저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1분기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소멸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가동률 하락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은 선진국과 비슷한 움직임"…전 세계 2억320...
이어 그는 “1분기 필름 및 전자재료 영업이익도 올해 폴더블폰 판매 증가로 이익개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헤주필름 공장의 가동률과 수익성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