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거래소는 13일 부산 본사에서 '제15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한국 경제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래소가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4명과 지도교수가 1팀을 구성해 제출한 증권·파생상품시장 관련 우수 논문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예선에 31개 팀이 응모해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전일 개최된 본선에서는 각 팀별로 제출한 연구보고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열띤 경쟁을 거쳐 6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스마트베타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숭실대학교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한계기업 예측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연세대학교 팀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기술특허지수 개발'을 발표한 부경대학교 팀이 각각 뽑혔다.


최우수상(1팀)에게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우수상(2팀) 및 장려상(3팀)은 거래소 이사장 표창 및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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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남기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부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연구 주제가 다양해지고 분석 방법과 그 수준도 매우 높아져가고 있다”며 “경시대회를 통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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