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로에 지하 6층~지상 6층 '공유 오피스' 생긴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이태원로에 지하 6층~지상 6층 규모 공유 오피스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남동 736-9 외 2필지에 대한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6층~지상 6층, 연면적 7506㎡ 규모를 만족하는 공유오피스(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기존 지구단위계획상 3개 필지, 2개 단위획지개발로 계획됐던 곳을 1개 단위로 통합 개발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최대개발규모도 대지면적 1270.8㎡ 수준으로 완화됐다. 지구단위계획상 최대개발규모(준주거지역 1000㎡)를 초과해 개발하려면 도건위 심의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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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으로 이태원로와 이면가로 사이에 수직공공보행통로(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두 길 사이엔 상당한 높이 차가 있어 이를 오가려면 가파른 계단을 통해야 하는 등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엘리베이터는 건물과 함께 만들어지나 외부에 설치해 이태원로와 이면가로 사이를 오가는 보행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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