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슬롯머신 현금 상자 털린 지 이틀 만에...호텔매장도 털려
유력 용의자 50대 남성 경찰 인계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현금상자가 외국인 3인조에 의해 털린 데 이어 이틀 뒤 카지노호텔 매장 내에서도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강원랜드와 정선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9일 사이 정선군 사북읍 카지노 영업장이 있는 호텔 판매장에서 오브 와인 1병과 클러치백, 명함 지갑 등 57만 원 상당의 물품이 도난당했다.
강원랜드 측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유력 용의자인 50대 남성을 찾아 지난 10일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6시55분께 홍콩 국적의 30대 남성 1명과 페루 국적의 30~40대 남녀 등 외국인 3인조가 2400여만 원이 든 슬롯머신 내 현금상자(빌스테커)를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들 중 2명은 몸으로 슬롯머신 기기를 가리고 나머지 1명이 현금 상자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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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해외로 출국한 외국인 3인조를 인터폴에 수배 요청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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