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이달 말까지 가동률 50% 목표
정저우·선전 공장 일부 생산재개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애플의 가장 큰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이 이달 말까지 중국 내 생산량 중 절반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이 12일 보도했다.
외신은 익명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류영웨이 폭스콘 반도체 사업 이사는 2월 말까지 중국내 생산량이 50%에 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11일 당국으로부터 생산재개를 승인받아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 공장 전체 인력의 10%인 1만6000명만 복귀했다.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아이폰11 시리즈와 오는 3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저가형 아이폰을 생산하는 핵심기지다.
또 남부 선전에 위치한 폭스콘 공장 역시 11일 부분적으로 생산재개를 승인받았다. 이 공장 역시 전체 인원의 10% 수준인 2만여명만 복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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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스콘은 1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감소한 3646억달러를 기록했다. 춘제 연휴가 끝난 후 폭스콘의 주가는 8%이상 하락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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