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방문해 상인 애로 사항 청취…"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최선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질병관리본부의 모든 직원들이 다 먹을 수 있게 보내려고 하거든요. 30박스 정도하면 몇 인분쯤 되죠, 몇 포?(가 들어 있나요)."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 인삼 판매업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과로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업무량이 몰리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 다 고생을 많이 하니까, 질병관리본부에 홍삼엑기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것 있죠? 그것 좀 보낼 수 있게끔…"이라고 말했다. 상인이 상품을 보여주자 문 대통령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틱형 홍삼엑기스를 시식하기도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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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홍삼 엑기스 구매 의사를 밝히자 상인은 "(박스당) 이게 30포가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좋습니다, 30박스"라고 말했고 상인은 "감사합니다"라고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상인을 만나 "인삼이나 홍삼은 이게 면역력에 좋잖아요? 그런 것 홍보 좀 많이 하면…"이라고 말했고 상인은 "홍삼하고 인삼 같은 제품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제품이라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니까 이런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억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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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손님의 70% 이상이 줄었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그래서 걱정이 돼서 왔고요. 오늘 우리 온 것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 정부가, 우리 중기부가 주관 부서인데 전통시장이나 우리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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