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 "글로벌 사업 가속…최상위 제품·전기차용 윤활유 시장 기대"
차규탁 사장, '프리미엄', '친환경' 키워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이 올해는 최상위 품질 제품과 전기차용 윤활유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차 사장은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3,5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2.53% 거래량 1,140,726 전일가 126,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의 뉴스 채널인 'SKinno New'와 인터뷰에서 "SK루브리컨츠가 창출하는 이익 중 80%가 해외에서 벌어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SK루브리컨츠는 윤활유 등 프리미엄 기유를 생산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3,5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2.53% 거래량 1,140,726 전일가 126,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의 계열사다. SK루브리컨츠가 생산하는 'SK ZIC'는 글로벌 시장에서 톱 브랜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50여개국, 140여개 고객사에 고품질 기유를 수출하고 있다.
차 사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부분으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딥 체인지' 가속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사회적 가치 및 행복 추구 실행력 강화를 꼽았다.
차 사장은 "첫째로 우리 핵심역량과 연계되고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정하고 협력을 추진해 딥 체인지 속도를 내겠다"며 "그러기 위해 기존 프로세스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차 사장이 혁신 대상으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의사결정 프로세스다. 데이터와 성과에 기반해 의사결정 체계를 재점검해 '선택과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이어 "두 번째로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3,5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2.53% 거래량 1,140,726 전일가 126,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계열 전사의 과제인 DT, 사회적가치 및 행복 추구 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며 "기존 채널(대리점 등)을 활용해 최종 고객 접점으로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하고, 유통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새 방식의 유통 가능성도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는 DT 관점에서 국내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ZIC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최종 고객 접점으로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하고, 유통 방식에 변화를 주면 중장기적으로 유통 구조의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묻자 "GroupⅢ보다 고품질인 GroupⅢ-Plus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증가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원료 공급부터 연구개발, 생산 등 매우 긴밀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고품질 저점도 엔진오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고, 고급기유 전망도 밝아서 프리미엄(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시장 요구가 더 커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에 차 사장은 취임 후 베트남 최대 민간 윤활유 업체인 메콩사의 지분을 인수했다.
차 사장은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 하기 위해 시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ASEAN)을 중심으로 파트너링을 지속 추진해왔다"며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소득증가로 윤활유 시장도 향후 10년간 약 2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메콩사와의 파트너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차 사장은 새 성장 전략인 '그린 밸런스 2030'과 관련해 전기차용 윤활유를 개발했다며, 친환경 엔진유 판매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연비 규제 강화를 비롯해 제도에 대한 변화와 더불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절감이 하나의 선택 기준이 되는 등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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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장은 "현재 OEM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전기차용 윤활유인EVF(Electric Vehicle Fluid)를 개발하고 있다"며 "세계 전기차 업계를 선도하는 OEM사에 SK루브리컨츠 제품을 이미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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