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더 뉴 A클래스 세단' 출시…3980만원부터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A클래스의 첫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과 CLA의 2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CLA 쿠페 세단'을 12일 공식 출시했다.
A 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세단 모델이다. 벤츠 코리아는 A클래스 세단 출시를 통해 C클래스, E클래스, CLS와 S클래스에 이르는 프리미엄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마크 레인 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더 뉴 CLA 쿠페 세단은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연결성과 직관적인 디지털 기능까지 갖춰 디지털 미래로 향하는 자동차의 다음 단계를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더불어 성능과 효율을 겸비한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등을 갖췄다. 선과 단차를 줄이고 표면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벤츠의 ‘감각적 순수미’라는 디자인 모토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낮고 긴 보닛과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후면은 두 부분으로 구성된 후미등이 차량 너비를 강조해 깔끔한 인상을 강조한다. 기존 해치백 모델 대비 전장은 130㎜ 늘어난 4550㎜이며, 너비와 높이는 각각 1759㎜, 1440㎜다.
더 뉴 A 220 세단과 더 뉴 A 250 매틱 세단에는 차세대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각각 최고출력 190마력과 224마력, 최대토크 30.6kg.m과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인디비주얼 모드로 엔진을 비롯해 변속기, 핸들링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개별 설정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쿠페 세단인 CLA는 스포츠 카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이번 2세대 모델은 길고 확장된 형태의 보닛과 파워 돔, 아래쪽으로 이동한 뒷 번호판 위치 등쿠페형 디자인이 더욱 강조됐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좌석 등 모든 요소가 ‘하이테크’와 ‘젊은 감각의 아방가르드’를 테마로 구성됐다. 독립형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가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이전 모델 대비 전면과 후면이 각각 63mm, 후면 57mm 늘어난 넓은 윤거와 저중심 설계로 스포티한 주행감도 갖췄다.
더 뉴 CLA 250 4매틱 쿠페 세단에는 2.0ℓ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더 뉴 A 220 세단과 더 뉴 A 250 4매틱 세단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980만원, 4680만원이다. 더 뉴 CLA 250 4매틱 쿠페 세단은 552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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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츠 코리아는 벤츠 차량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내비게이션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능들을 구매 가능하며, 별도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상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MBUX 가 탑재된 19년식 이후 벤츠 차량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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